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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코로나19 의료진과 '결혼식 축가' 약속 지켜..

쏜라이프 2020. 7. 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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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이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의료진과의 약속을 지켰다. 
'코로나19 전담병원'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송관영)은 
7월 15일 가수 폴킴이 코로나19 의료진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기로 한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폴킴은 지난 6월 4일에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무료로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 콘서트를 개최했었다.

 

 

의료진들을 위해 개최한 콘서트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코로나19 의료진이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이 연기된데다가 
사그러지지않는 코로나19 감염의 우려때문에 하객이 
적게 올까봐 걱정하는 사연을 접하고는

 

 

 "시간이 맞으면  꼭 축가를 불러드리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알린 바 있다.

 

 

 

 


폴킴은 최근 신곡 '집돌이'를 발표하고나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에도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의료진과의 
약속을 기억하고 지난 11일, 의료진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신의 히트곡인 '모든날, 모든순간'을 축가로 불렀다.

 

 

 

 


이에 앞서 폴킴은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해 위로하고 싶다며 
서울의료원에 무료콘서트를 먼저 제안하였고, 
지난 6월 4일 서울의료원 옥상 정원에서 60명의 코로나19 의료진이 
참석하고 5천여 명이 온라인으로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한 시간이 넘는 콘서트를 같은 소속사 가수인 수안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폴킴은 콘서트를 앞두고 의료진들의 사연을 받았는데 
수백 건 되는 사연 중에서 그가 고른 사연의 주인공들에게는 
사인CD를 증정했고, 11일에는 약속한 의료진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며, 의료진을 향한 약속을 모두 지켰다.

 


또한 폴킴은 콘서트에 이어서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써달라고 서울의료원에 기부금 1천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폴킴은 "바이러스의 최전선에 서서 우리를 위해 싸우고 계신 
진정한 히어로(영웅)들을 위해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했는데, 콘서트로도 만나뵐 수 있었고, 
또 이렇게 축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국민을 위해 매일 애쓰고 계신 모든 의료진, 
의료 관계자 분들께 정말 멋있고 휼륭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계속해서 전해드리고 싶고, 
저의 노래로 조금이나마 힘이되고 즐거움이 되었다면 
제 역할을 다 한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폴킴의 행동에서 폴킴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사건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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