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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하리수 열애 고백, 성전환 수술이후의 삶 고백

쏜라이프 2020. 7. 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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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인 하리수가 대중을 알지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하리수는 17일에 MBN 초대형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성전환 수술 이후의 삶에 대해 고백을 한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스타 80여 명이 펼치는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지난 7월 10일 첫 방송이 되었으며, 시청률 8.074%로 MBN 역대 첫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신드롬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이날 하리수는 풍성하고 화려한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핫핑크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모든 사람의 시선을 주목시켰다. 2001년 '템테이션'(Temptation)이라는 곡으로 활동한 하리수는 심사위원들의 혼을 쏙 빼놓는 퍼포먼스와 간드러진 가창력으로 서바이벌 안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특히 무대 후반에는 충격적인 반전까지 보여줘,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하리수의 못 말리는 끼와 트로트 본능에 심사위원들은 연이어서 "좋다!"라고 환홍성을 질렀고 레전드 심사위원 김연자는 자신의 노래를 부른 하리수에 대해 "정말 잘했다. 나보다 예쁘고 탐난다"라고 극찬을 했다는 전언이다.

 

 

 

 

 



17일 방송되는 '보이스트롯'에서 하리수는 뜨거운 무대와 진심을 밝혀 뭉클함을 안겨줄 전망이다. 하리수는 "인생의 목표였던 성전환 수술이 인생의 시작이었다. 이후 매 순간 좌절을 겪어야 했다" 라고 고백을 하기도 했다. 또 천덕꾸러기 자식이었지만 데뷔 이후 20년간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효녀라고 스스로 셀프 칭찬(?)도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하리수는 현재 "이상형 남자 친구와 열애 중이다.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고 하니 응원해주더라"라고 열애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 자아내기도 한다.

 

 

 

 



하리수의 멋진 무대와 진솔한 고백을 들을 수 있는 '보이스트롯'은 17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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