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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우진 음주운전 면허취소 수준

쏜라이프 2020. 7. 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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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개그맨 노우진(40)이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며 사과드린다고 했다.

 

 



노우진은 17일 자신의 SNS 프로필에 사과문을 게재하였고 "변명의 여지 없이 이번 일은 명백하게 제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했다.

 

 



노우진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달인'에서 개그맨 김병만(45)의 수제자 역할로 인기를 끌었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노우진TV'를 개설하고 활동을 해오고 있었으나 이날 기준으로 게시물이 모두 삭제되거나 비공개 처리했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노우진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고, 경찰에 따르면 노우진은 지난 15일 늦은 밤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있다. 

 

 



노우진은 "올림픽대로에 음주운전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고, 적발 시 그는 혼자 차에 타고 있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0.185%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한다. 

 

 

 



노우진의 음주운전 사건이 더욱 문제된 것은 경찰이 그를 추격했다는 점인데, 경찰은 성산대교를 달리는 노우진의 차량을 추격끝에 잡아 음주 측정한 것으로 전해졌고, 다행히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노우진이 검거될 당시 올림픽대교에 있었다는 한 누리꾼은 비틀거리면서 대로를 달리고 있는 SUV 차량의 영상을 공개했고, 해당 차량은 노우진의 차량과 같은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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