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장마도 다가오고 한여름 더위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우리 아들(5개월차) 함께 산책을 나갔는데 정말 더운 날씨이다보니 아기가 더울까봐 걱정도 되었다.
저번에 아기랑 더운날 나갔다가 아기 온 몸에 열이 올라서 피부가 난리가 났었다.
그래서 고생끝에 다시 아기피부로 돌아왔고 그래서 아기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기에 이것 저것 아이템을 구비했다.
하나는 쿨시트였고, 또 하나는 휴대용선풍기(유모차선풍기)이다.
오늘은 유모차선풍기의 장점을 좀 보려고 한다.
나에게는 이미 지인이 물려준 휴대용 유모차선풍기가 있었고 그 선풍기를 사용하고자 유모차에 설치하였다.
1. 여름철 유모차선풍기 장점 및 필요성
유모차에 다는 선풍기는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차이이다.
한 여름에는 쿨시트만으로는 부족한 느낌이기때문이다. 특히 유모차선풍기는 바깥 외출했을때 정말 유용하다.
그리고 카페나 실내 공간에 갔을때에는 요즘 에어컨이 있기때문에 실내에서는 그닥 사용하지는 않는다.
유모차 선풍기(휴대용선풍기)를 사게된다면 주로 사용하는 공간은 유모차, 그리고 차카시트 등이다.
외부에서 사용하는 유모차 선풍기는 바람세기 조절부터 회전이 다 되며 바깥 더운 공기때문에 전혀 춥게 느껴지지 않는다.
2. 유모차선풍기(휴대용 선풍기) 고르는 법
지인이 사용하던 휴대용선풍기는 날개가 큰편이었고, usb 충전방식, 집게형, 360도 회전에 자동 회전은 되지 않는 선풍기였다.
그리고 가격도 17000원정도로 엄청 싼 것도 아니고 비싼 것도 아닌 중간 정도의 가격대였다.
어느 제품이라고 얘기하지는 않겠다.
중간 정도의 가격대로 사용하기에 불편함은 없지만 다른 아기 엄마가 사용하는 라라웨이 제품인 봉봉 휴대용선풍기를 보고서는 정말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졌다.
우선 선풍기의 날개는 이전 제품이 훨씬 컸고 봉봉 제품은 작았다.
그런데 큰 날개를 가진 선풍기가 더 시원할것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봉봉 선풍기는 날개가 작고 크기는 작지만 바람 세기가 엄청 강력하다.
퍼지는 듯한 바람이 아닌 바라보고 있는 방향에 큰 선풍기 저리가라하는 바람의 세기를 가져서 놀랬다.
그리고 자동회전이 되고, 고정력도 좋았다. 이전 선풍기는 360도 회전을 수동으로 해줘야 하다보니 내가 자꾸 만지게 되고 그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고정력이 떨어져서 내가 원하는 방향에 있지 않아서 너무 불편했기때문이다.
단점이 있다면 다른 휴대용 선풍기에 비해 비싼편에 속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게인데 다른 휴대용 선풍기에 비해서는 약간 무거운 편이지만 사실 유모차나 카시트 등에 꽂아두면 무게는 전혀 상관이 없다.
다른 선풍기에 비해 100g 정도 무거운데 그 이유는 배터리가 다른 선풍기들에 비해 훨씬 오래가기 때문인데 최대 40시간 정도 사용가능하다. 타사는 약 8시간 정도 간다.
왜 많은 사람들이 봉봉 선풍기를 선택하는 지 알게되었고, 가지고 있는 선풍기가 있긴했지만 성능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해서 봉봉선풍기를 구입하게 되었다.
아! 그리고 문어발식 선풍기의 경우, 나중에는 고정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3. 휴대용 미니 선풍기 가격
보통 선풍기의 가격은 12000원에서 18000원 정도가 많다. 봉봉 선풍기는 약 29000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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