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됬됐 되돼 맞춤법 구분

쏜라이프 2020. 8. 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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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에 하나가 바로 '됬됐 되돼' 가 아닌가 싶다. '됬됐 되돼'는 어른이 되어서도 자주 틀리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사용하면서도 이게 맞나? 하고 긴가민가 하기도 하고 잘 혼동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느때에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정확한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되 돼 구분법

 

 



'되, 돼'를 구분할 때 사용하는 방법은 '하'와 '해'를 이용하는 것이다. '되나 돼'를 써야할 자리에 '해'를 넣어서 말이 된다면 '돼'를 사용하고, '하'를 넣어서 말이 된다면 '되'를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되'는 종결어미가 될 수 없다. 쉽게 설명하면 맨 끝에는 '되'가 올 수 없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안돼, 안되'를 위 법칙에 적용해보면, '안해, 안하' 둘 중 당연히 '안해'가 더 자연스럽기때문에 이럴 경우 '안돼'가 맞는 것이다.


 

 

 

 

 

 

 

 

 

되 돼의 예시

 



예시1 > 해야 되 VS 해야 돼

 

 



간단하게 위의 공식을 적용해보면 알 수 있다. '해야 하 vs 해야 해' 어떤게 더 자연스러운가? 그렇기 때문에 위 문장에서는 '해야돼'가 맞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예시2 > 못되다 VS 못돼다, 안되면 VS 안돼면

 

 



두가지 중 정답을 한 번 위에 알려준 법칙대로 대입해보면 어떤것이 더 자연스러운가? 답은 '못되다', '안되면'이다. '하' 자가 가운데 들어갔을 경우 더 자연스럽기 때문에 왼쪽이 모두 정답인 것이다.


 

 

 

 

 

 

됨 됌 구분법

 

 

 



이것도 마찬가지로 '하'와 '해'를 넣어보면 어떤 것을 사용해야하는 지 쉽게 알 수 있다. '안됨, 안됌' 오른쪽의 말이 자연스럽기때문에 '안됨'이 맞는 표현이다.


 

 

 

 

 

됬됐 구분법

 



'되다'라는 표현은 무엇인가 이루어 신분이나 지위, 시기 등 다른 형태로 바뀌었을 때 사용한다. "돼" 라는 표현은 다른 말로는 '되어'와 '되었'이라고 표기할 수 있다.

 

 

 



'됬됐' 구별법은 결론부터 말하면, '됬'이라는 단어는 아예없는 단어이다. '됐'은 '되어'의 줄임말인 것이다. 그렇다면 구분하는 것은 정말 간단한 문제이다. '됬'이라고 사용하던 것은 모두 잘못된 사용법이므로 '됬'을 쓸 자리에 '됐'을 써주면 된다.

 

 

 

 




예시 1> 됬어요 VS 됐어요, 이렇게 하면 됬어? VS 이렇게 하면 됐어?

 

 



모두 오른쪽의 '됐'을 사용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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