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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상출국여행 타이거에어, 대만 관광객 사로잡아

쏜라이프 2020. 9. 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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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객들이 19일 타이베이공항을 출발해 목적지인 제주공항에 착륙하지 않은 채 제주 상공을 선회한 후 대만으로 다시 회항하는 '제주 가상 출국여행 얼리버드 프로모션'에 참여해 기내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인원은 120명을 태웠다.

 

 

 

 

 

 



이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대만 중대형여행사 이지플라이, 항공사 타이어에어가 공동으로 출시한 여행상품으로 '제주 가상출국여행 얼리버드 프로모션'이다.

 

 

 




이는 현재 대만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출국 전 여행사에서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국 놀이 체험과 출항선포식을 진행했다. 일부 관강객들은 한복을 입고 여객기에 탑승하기도 했으며, 기내에서는 제주 사투리 배우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한류 드라마로 대만에서 인기인 치맥(치킨과 맥주)이 기내식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 여행상품은 지난 11일 대만에서 출시된 지 4분만에 완판되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 후 한국과 대만의 관광 교류가 재개되면 1년 이내로 사용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이 포함되었다. 또한 한국돈 약 8만원 정도를 추가하면 호텔 1박 숙박권도 구매할 수 있다.

 

 

 

 

 

 

가상출국여행

 

 

 



가상출국여행은 해외여행을 갈때 필요한 여권이나 비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는 출발공항과 도착공항이 같은 회항을 하는 상품이다. 이번 대만의 타이어에어는 제주도 상공을 한바퀴 돌고 오는 체험 상품을 통해 해외 나가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제주 가상출국상품은 한류의 영향으로 기내에서만 머물다가 돌아가는 상품이지만, 여행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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