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봐서 알지만 요즘 거론되는 오미크론과 델타는 도대체 어떤 바이러스인지 헷갈린다.
코로나, 오미크론, 델타 바이러스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1. 코로나 오미크론 델타 바이러스 차이점
코로나19는 2019년 12월쯤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다. 우한시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전세계까지 확산 되어 있다.
오미크론과 델타는 코로나19에서 나온 변이바이러스이다.
오미크론과 델타의 차이점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 숫자인데, 오미크로은 32개, 델타는 16개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 세포로 침투하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감염력이 급속도로 높아질 수 있다.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 2021.11월 발견되었으며, 남아공 등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1년 전 인도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기존 베타 변이, 알파 변이보다 감염률이 높아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 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주요 변이종이다.
2. 증상
1) 코로나
발열, 기침, 피로감, 미각/ 후각 상실
이외에도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피로감, 식욕감소, 가래,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 어지럼증, 콧물이나 코막힘, 객혈,
흉통, 결막염, 피부 증상 등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
2) 오미크론
콧물, 두통, 피로, 재채기, 인후통
약한 감기수준이며, 증상은 평균 5~6일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또한 코, 인후두, 구강 등에서 번식하여 경미한 증상만 유발한다고 한다.
초기 증상으로는 식은땀으로 이후 피로감과 코물 정도로 알려져 있다.
3) 델타
콧물, 후각/미각 상실, 눈 충혈, 재채기
폐에서 번식해 폐렴 등 치명적인 호흡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 후각 및 미각 손상이 적고 초기에 발열 증상이 없는 편이다.
중증 전환이나 사망할 확률이 높고, 폐렴으로 이어지거나 산소호흡기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3. 전파력과 위험도
1) 전파력
오미크론 > 델타 > 코나
오미크론이 델타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나 높다.
2) 위험도
오미크론이 코로나, 델타에 비해 치사율은 낮은편이다. 하지만 강력한 전파력으로 인해 가볍게만 생각할 수는 없는 부분이다.
오늘은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미리 예방하고 항상 조심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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