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휴가 중 몰카범 잡은 배우 김민석, 칭찬해

 

 

22일에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김민석의 의로운 행동을 조명했고, 이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그의 행동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은 지난 20일 배우 김민석이 만기 제대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마지막 정기 휴가 중이던 지난 주말 한 카페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던 몰카범을 절친한 배우 손민호와 함께 잡았다" 또한 몰카범을 직접 제압해 경찰에 인계까지 했다.

 

 

이에 김구라는 "신속한 행동이 아니었으면 추가 피해자가 나올 수 있던 상황이었다"라며 "제대하자마자 대단한 일을 했다"라고 칭찬을 했다.

 

 

김민석은 군 복무 기간 동안 엑소의 멤버 디오, 시우민과 함께 디지털 성착취 물 확산 근절 캠페인에 참여한 후 모범 행보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장예원은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겠다"라며 배우로서 다시 활발하게 활동할 김민석을 응원한다고 했다.

 

 

 

 

몰카범을 잡은 김민석의 미담을 알게된 누리꾼들은 그의 행동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연기도 잘하는데 인성도 굿"(ghgh***), "몰카범을 봐도 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하네요. 앞으로 일들이 잘 되길 바랍니다"(skeh***), "할머니가 손자를 너무 잘 키우신 듯"(hoor***), "좋아하는 배우인데 멋지네요!"(rlaa***)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전역한 그는 자신의 SNS에 "충성. 군 생활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팬 여러분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선물도 정말 잘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고 전역 소감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