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몽어스는 요즘 게임 유튜버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게임으로, 협동과 배신으로 이루어진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크루원 또는 임포스터 역할을 배정받게 된다.
어몽어스 설치
어몽어스는 모바일과 컴퓨터 둘 다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데, 넓은 맵을 돌아다녀야 해서 스마트폰 보다는 컴퓨터로 하는 게 훨씬 편하다. 하지만 스팀에서는 5,500원에 판매하고 있어 핸드폰으로 하는 유저도 꽤 있는데, 그 이유는 모바일 버전은 무료이기 때문이다.
모바일 버전은 블루스택 앱플레이어로 즐길 수 있으며, 여기에 키매핑을 해주면 스팀 버전과 똑같은 단축기를 써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어몽어스 하는 법
먼저는 크루원과 임포스터 역할을 이해해야 한다. 어몽어스는 마피아 게임으로, 크루원은 시민이고 주어진 임무를 빠르게 완료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 반대로 임포스터는 마피아 역할로 그런 크루원들을 방해하면서 kill 기능으로 유저들을 제거해야한다.
크루원들은 누가 임포스터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타인들을 경계하며, 미션을 진행해야한다. 간혹가다가 다른 1명과 함께 짝지어서 붙어 다닐 때가 있는데 그 상대방이 임포스터라면 소리 소문없이 죽을 수도 있기에 주의해야한다.
도중에 시체를 발견한 유저가 Report 버튼을 눌러 신고해야한다. 신고하는 즉시 채팅으로 회의와 투표를 해서 의심이 되는 사람을 임포스터라고 지목할 수 있으며, 여기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유저는 실제 크루원인지 아니면 임포스터인지 관계없이 처형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 SKIP 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만약 시민을 잘못죽였다간 시민만 더 불리해지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억울하게 처형당하는 일이 없게 하거나, 본인이 임포스터라는 것을 숨기고 싶다면 맵을 제대로 이해해야한다.
임포스터는 다행히도 임포스터를 위한 시스템이 따로 마련이 되어있다. 어떤 장소에 어떤 미션이 있는지 모른다면 좌측 상단에 있는 가짜 미션을 보고 그 장소에서 가만히 서있으면 된다. 다만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면 게이지가 찰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가짜로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기 때문이다.
맵은 THE SKELD, MIRAHQ, POLUS 세가지가 있다.
플레이 중 탭키를 누르면 언제든 임무 위치와 자신이 있는 곳 확인이 가능한데, 느낌표 표시가 있는 곳은 자신이 해야하는 임무를 나타내는 마커이며, 크루원은 해당 장소에서 임무를 진행하면 된다.
이 게임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임무의 종류, 자리를 잘 외워둬야 알리바이를 만들 수 있다. 많이 해보면 지도를 보지 않아도 각 임무들이 어느자리에 있는지 알 수 있지만 초반에는 어렵기 때문에 공부가 좀 필요하다.
임포스터를 잘 하기 위해서는 환풍구(벤트) 위치와 각 벤트가 어디로 연결되어있는지 잘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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