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대형 SUV 내년 출시 예정

지프에서는 프리미엄 SUV의 새 비전을 제시하는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를 공개하였다.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는 1962년 미국에서 탄생한 1963년식으로,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최초의 사륜구동 자동차이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첨단 프리미엄 기술을 자랑하며, 전동화 파워트레인, 정교한 4x4 오프로드 시스템, SUV에 최초로 적용되는 조수석 화면 등의 최첨단 인테리어가 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는 거의 27년만에 지프의 SUV양산형 모델이 출시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내년 출시 예정으로, 양산형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1) 외관

 

 

RAM 1500 픽업 트럭을 기반으로 제작한 컨셉 덕분에 웅장한 자태와 듬직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이다.

 

 

전면부는 지프의 상징인 7슬롯 그릴과 헤드램프가 보이며, 상단에는 길게 펼쳐진 LED 라이트바를 확인할 수 있다.

 

 

LED 라이트바의 모양이 길게 빠져 세련된 느낌이 있으며, JEEP엠블럼 대신 WAGONEER(와고네어) 배지가 특징이다.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의 휠 사이즈는 24인치이며, 운전석 도오와 테일게이트에도 JEEP 엠블럼 대신 왜고니어 배지가 달려있다. 

 

 

풀 패인 글라스 루프는 시각적으로 차량의 내부 공간을 확장하고 모든 탑승자에게 자연광을 제공해준다. 양쪽의 풀 패인 글라스 루프 측면에는 루프 레일이 있으며, 4개의 고정 루프 개구부가 있다. 각 루프 개방부에는 청동 격자재로 지지되는 추가 티크 목재가 들어 있다.

 

 

 

 

또한 필러를 블랙으로 처리해 차 유리가 하나로 연결된 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글라스 테두리를 세련되게 꾸몄음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부는 LED태일램프가 리어쿼터패널에서 차량 뒤쪽으로 감싸고 견고한 형태를 만들어 차량이 보다 고급스럽게 보이고 전체적인 외부 디자인 문구를 보완한다.

 

 

 

 

 

 

 

 

2) 실내 디자인 

 

실내 디자인은 클래식하면서도 첨단 시스템인 터치스크린으로 되어있다.

 

 

운전석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하였고, 조수석에도 10.25인치 다이내믹 터치 스크린을 적용했다.

 

 

뒷자석에도 10.1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하여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였고, 공조장치와 23스피커, 24채널 매킨토시 오디오 시스템이 있다.

 

 

 

시트에는 마사지 기능이 있으며, 환경을 생각한 재생 가능한 소재들을 이용하여 시트, 패드, 도어 마감재를 재생 가능한 폴리 우레탄 커버를 씌어 친환경적인 시도를 하였다.

 

 

V8 5.7리터 가솔린 엔진에 플러그인 구동계를 더해 최고 출력이 450마력이나 되고 최대 토크는 69.2KG.M 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의 경쟁모델로는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포드 엑스페디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