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t./이슈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9월 개봉 확정

쏜라이프 2020. 7. 20. 18:43
반응형

스파이 액션 영화의 새로운 서사를 쓰고 있는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인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킹스맨, 그 최초의 서사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퍼스트 에이전트는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 작품으로 전작들과 이어지는 뒷 이야기가 아닌 킹스맨의 시작을 다룬다. 킹스맨의 창립에 관한 스토리와 함께 베테랑 킹스맨과 신입의 조합이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킹스맨을 상징, 금빛 'K' 마크 앞에 선 다섯명이 눈길을 잡는다..

 



양손으로 검을 거머쥐고 있는 강한 모습의 랄프 파인즈(옥스퍼드 역)를 시작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미를 풍기는 해리스 딕킨슨(콘래드 역), 온몸에서 포스가 뿜어져나오는 젬마 아터튼(폴리 역)과 디몬 하운수(숄라 역), 남다른 비주얼의 리스 이판(라스푸틴 역), 이전 시리즈에 없었던 신선한 조합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클래식"은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영화 속 배경에 더해져 매슈본 감독만의 연출과 상상력을 기대하게 한다.

 



무자비하고 참혹한 전쟁 속, 행동에 나서길 원하는 콘래드에게 베일에 쌓여있던 '킹스맨'의 실체를 밝히는 옥스퍼드가 대사 하나 하나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뒤이어 등장하는 액션 장면에서는 새로운 시대적 배경에 맞춰 변화한 '킹스맨' 시리즈 특유의 액션 플롯들과 시대에 걸맞는 클래식 무기들이 눈길을 끈다. 

 

 


사실 지난 2020년 2월에 개봉했어야했는데, 내부 사정으로 연기가 되었었다. 그래도 가을에 볼만한 액션영화가 하나 나와주는 것 같다.

 

사실 바로 전에 개봉한 골든써클이 약간의 욕을 먹는 상황이다. 하지만 요즘 영화 반도도 그 열기가 뜨거운데, 이 분위기가 가을까지 이어지면 그래도 시원한 액션영화로 굉장한 흥행을 또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