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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9' 래퍼 지원접수 시작..올 하반기 첫 방송

쏜라이프 2020. 7. 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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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9’이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래퍼 지원접수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힙합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한 ‘쇼미더머니’의 아홉 번째 시즌이 오늘(20일, 월)부터 8월 21일(금)까지 약 한 달간 지원접수를 받는다. 지원자 접수는 공식 이메일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루어지며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국내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최장수 역사를 자랑하는 ‘쇼미더머니’는 이미 방송 전부터 각종 SNS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뜨거운 화두이다.

 

 



매 시즌 한국 힙합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며 레전드 무대 경신은 물론, 언더와 오버를 막론한 다양한 래퍼들의 등용문으로 앞장서 온 ‘쇼미더머니’는 이번 아홉 번째 시즌에서 힙합 대중화의 명맥을 잇기 위해 더욱 견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새로운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 역시 웰메이드 프로듀서 군단을 영입할 예정으로 많은 힙합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첫 시즌 이래로 힙합 씬의 부흥과 상생을 도모해온 만큼 올해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홉 번째 시즌의 큰 차별화 포인트는 우승 혜택이다. ‘쇼미더머니9’의 우승자는 한국 힙합 씬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할 ‘Young Boss’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고, 기존 시즌에 주어지던 상금 혜택과 더불어 향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음반, 공연, 마케팅 등의 비즈니스 활동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음악 제작 시스템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과연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시즌6 ‘행주’, 시즌7 ‘나플라’, 시즌8 ‘펀치넬로’에 이어 새로운 시즌에서 치열한 경쟁을 딛고 우승을 차지하게 될 실력파 래퍼는 누가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매 시즌마다 역대급 화제를 만들어 내고 있는 Mnet ‘쇼미더머니9’은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는 프로듀서이며, 확정은 아니다.

 

 



1. 나플라 & 루피

가장 강력한 확률로 예상을 하고 있는 라인업이다. 일단 이들은 시즌 777에서 우승, 준우승을 나란히 했을 정도로 실력 있는 래퍼들로, 특히나 나플라의 경우 지난 인터뷰를 통해서 프로듀서 제의가 들어온다면 무조건 한다고 답변을 하기도 했었다. 작년에는 이상한 투 체제로 들어가서 섭외가 안 들어간 것이 아닐까 싶은데 올해에는 사실상 섭외 들어갈 확률이 크지 않을까 싶다.

 

 



2. 수퍼비 & 창모

사실 수퍼비가 지난 777 시즌에서 다음부터는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하였지만,그것은 어디까지나 참가자의 신분으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본다. 수퍼비에게는 충분히 섭외 연락이 갈 것 같은데, 섭외 유무는 아직 불투명하다. 유튜브에서 수퍼비의 랩학원으로 이미 힙합 오디션을 치른 경험이 있는데,영앤리치 레코즈로 팀을 이뤄서 나올 것 같지는 않고, 많은 분들께서 창모나 비와이와 함께 출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방송을 통해서 창모와도, 그리고 수퍼비와로도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는 데, 만약에 수퍼비가 프로듀서로 출연한다면, 참가자로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나올 확률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3. 비와이 & 비앙

작년에 출연했던 비와이가 올해에도 다시 얼굴을 보여줄지는 미정이다. 일단 비와의는 실력으로 보았을 때 정점에 있다는 것은 다들 인정하고 있어 나올 확률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작년에 출연했을 때는 투 체제여서 비와의의 제대로 된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에는 데자부 그룹으로 영입한 비앙과 함께 나올 확률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 외의 조합으로, 확률은 0%에 수렴하지만 비와이 & 씨잼으로 출연한다면 굉장한 이슈가 되지 않을까싶다. 

 

 



4. 팔로알토 & 더콰이엇

위에 두 명은 이미 프로듀서로써 많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시청자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계속적으로 얻어온 만큼 충분히 가능성 있는 조합이다.

 

 

 


만약에 정말로 이렇게 출연을 한다면, 본선 무대에서 피처링으로 염따를 기대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5. 딥플로우 & 넉살

시즌 777에서 VMS로 출연하면서, 나름대로 좋게 보았던 라인업이다. 

 

 



6.  길 & 개리

​사실 이 라인업은 거의 확률이 없지만, 그냥 올려보았다. 워낙에 힙합 시장에서 리쌍의 영향력이 굉장했던 만큼, 그들이 다시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꼭 한 번 보고 싶다.

 

 

 

 


길과 개리 각각 육아 프로그램에서 복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예전부터 바라왔던 라인업인 만큼 그냥 한 명의 팬으로서 넣어보았다.


7. 빈지노 & 이센스

​거의 0% 라인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둘이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바래서 넣어보았다. 둘 다 이미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한 상황이기때문에 사실상 이 라인업은 보기 힘들듯하다. 

 

 




이 외에도 AOMG의 쌈디라든지, 코드쿤스트, 릴보이, 지코, 기리보이, YDG 등 여러 래퍼들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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