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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학교폭력'... ‘강경대응’ 발표

쏜라이프 2020. 7. 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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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학교폭력 루머에 고소하겠다고 강경대응할 것을 밝히자 폭로글이 즉각 삭제됐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생 시절 이나은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고, 소속사는 해당 글에 대한 확인 과정을 거친 후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건과 관련해 당사는 글 게재 시점 이후부터 모든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금일 법무법인을 선임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도 결정했다"며 "이 시간 이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의 유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경대응했다.

 

 



특히 이나은은 이번 사건으로 정신적인 고통까지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컴백을 앞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폭로에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글쓴이는 앞서 폭로 글을 통해 “초등학생 때 당한 일 때문에 엄마가 이나은이 TV에 나오면 지금도 치를 떤다. 사과를 원한다. 다른 친구와 이나은이 나를 괴롭혔다. 이나은이 한 번 저를 가리키면서 '장애인' 같다고 말했다. 얼굴과 몸매를 평가했다” 고 했다.

 

 

 



이어 "나은아 이 글 읽으면 나 누군지 알 거야. 같이 학원 다녔잖아. 너는 쉽게 한 말이었겠지만 티비에서 항상 보려니까 너무 어렵더라. 이 글 보고 지나치더라도 마음속에 니가 그랬던 적 있었다는 거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라고 주장했다.

 

 

 

 

 


학폭 의혹 게시글이 확산되자 에이프릴 소속사인 'DSP 미디어' 23일 낸 입장문에서 "당사는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을 인지한 시점부터 아티스트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소속사는 "이번 건과 관련해 당사는 글 게재 시점 이후부터 모든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금일 법무법인을 선임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DSP 미디어' 관계자는 "나은은 초등학교 시절 학원을 다닌 적이 없다. 의혹을 제기한 작성자의 말은 모두 거짓"이라는 입장을 주요 언론에 전했다.

 

 

 




위와 같이 주장했던 네티즌은 소속사의 법적 대응에 꽁무니를 뺀 상황이다.

 

 

 

 



최근 SF9의 다원도 학교 폭력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다원도 폭로글이 게시됐지만, 다른 동창들의 증언 등을 바탕으로 소속사는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폭로자는 글을 올렸던 SNS 계정을 없애고, 글도 삭제하는 등 꼬리를 내렸었다.

 

 

 

 

 

 



최근 스타들을 향한 폭로성 글들이 연달아 올라오면서, 한편으로는 ‘유명인 흠집내기’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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