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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지코, 오늘 훈련소 입소

쏜라이프 2020. 7. 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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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멤버 지코(우지호. 29)가 훈련소에 입소했다.

 

 



30일 지코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들어갔다. 지코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대체할 예정이다.

 

 

 

 

 



지코는 그룹 블락비 멤버 태일, 유권, 비범에 이어 네 번째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됐다.

 

 



이날 지코는 편안한 옷차림에 마스크를 한 채로 조용히 입소했다. 짧게 자른 머리 위에 검은색 모자를 눌러썼으며, 지코의 훈련소 입소를 배웅하기 위해 팬들이 모여들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별다른 행사가 있지는 않았다.

 

 

 

 

 



지코는 군 입대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화보를 통해 "그때그때 제가 하고 싶은 음악, 새로운 음악을 하고 싶고 또 어딘가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가지를 뻗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자신의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지코는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해 랩 실력은 물론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 받아 그룹 활동과 함께 솔로 가수로도 활약하기도 했다. 이후 2018년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지코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직접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본격적인 아티스트 행보를 이어 나갔다.

 

 

 



지코의 홀로서기는 성공적이었다. 그는 지난해 1월 '아는노래'로 각종 음원 차트를 섭렵하는 등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Summer Hate'를 발매해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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