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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5회방영 "친구 아내 바람??"

쏜라이프 2020. 8. 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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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하하와 김종민이 아내의 바람을 두고 엇갈린 자세로 나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찐한친구' 5회는 위험한 수위를 넘나드는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최필립, 송재희 '찐한친구' 멤버들은 첫 번째 토론부터 격렬하게 맞붙는다. '절친 아내(혹은 여자친구)가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했을 때, 친구에게 말한다 vs 안 한다'라는 명제를 놓고 모든 멤버들이 감정 이입을 하고 실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이야기를 해 나간다.

 

 

 



특히 10년 지기 친구인 하하와 김종민의 대립이 눈길을 모은다. 김종민은 "만약 나라면 그 현장에서 혼쭐을 내지 막상 친구한테는 그 사실을 말 못 한다"며 "바로 가정 파탄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겠나.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잠깐의 실수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하하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예를 들며 "김희애 절친이 가장 열 받게 만들었다. 훗날 내 친구가 '사실은...'이라면서 말하면 더 미친다. 나 혼자만 모르는 바보로 만들지 마라. 친구가 내 인생을 응원해준다면 내가 판단할 수 있게 해줘야 할 것"이라고 하며, 김종민과 열띤 토론으로 이어진다.

 

 



'바람', '휴대폰 비밀번호' 등 어떠한 방송에서 볼수도, 들을수도 없는 찐친스타들의 끝장 토론은 오는 5일 저녁 8시 30분 E채널 '찐한친구' 5회 방송에서 방영된다. '찐한친구'는 매주 수요일 본방송 되며, 각종 SNS와 유튜브, 네이버TV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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