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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이유영의 욕망과 광기...영화`디바` 메인예고편 화제

쏜라이프 2020. 8.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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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바’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화제이다.

 

 

 


9월 개봉하는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에 있다.

 

 

 

 

 

 

 


 



<줄거리>

두려움의 높이, 10미터 다이빙대의 끝에서 아름답게 낙하하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은 어느 날 동료이자 절친 ‘수진’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 후 실종된 ‘수진’을 향한 ‘이영’의 애틋함과 달리 동료들은 ‘수진’에 대해 의문스러운 말들을 쏟아내고,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이영’은 완벽한 실력을 되찾아야만 한다.

 

 


 
결국 최고를 지키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과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던 ‘수진’이 자기가 알던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이영’을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데…
 


 

 

 



CGV 페이스북에서 공개된 ‘디바’의 메인 예고편은 높은 다이빙대 정상에 선 주인공 ‘이영’의 아름답고 강렬한 다이빙으로 가장 먼저 시선을 끈다.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다이빙계의 디바인 ‘이영’은 성적이 부진한 동료 선수이자 오래된 친구인 ‘수진’의 은퇴를 막기 위해 싱크로나이즈에 출전한다.

 

 

 

 



그러나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수진’이 자취를 감추면서 ‘이영’이 몰랐던 그녀의 진짜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고, 조각난 기억과 단서를 맞추며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이영’은 점차 나락으로 내몰린다.

 

 

 


“내 자리가 탐나?”, “둘이 될 수 없는 자리”와 같은 강렬한 카피는 친구인 동시에 라이벌이었던 ‘이영’과 ‘수진’을 둘러싼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주고,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네가 나처럼 됐으면 좋겠다”, “나한테 네 자리 뺏길까 봐 무서워서 그래?”라고 되묻는 서늘한 ‘수진’의 목소리는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과 긴장감이 넘친다.

 

 

 

 



또한 최고를 향해 비뚤어진 집착과 욕망을 표출하며 광기에 사로잡히는 ‘이영’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신민아와 속내를 알 수 없는 안개 같은 얼굴로 ‘이영’을 파국으로 이끄는 ‘수진’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유영의 연기력 역시 ‘디바’의 메인 예고편 속 몰입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다이빙'이라는 기묘한 스포츠와 미스터리 스릴러의 결합으로 인간의 욕망을 건드리는 영화 '디바'는 올여름 극장가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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