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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코로나19로 힘든 체육관 직원들에게 '돈'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양치승 관장이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DJ 허지웅은 "라디오 작가가 양치승 미담을 알려줬다"면서 "체육관 직원들의 월세를 내줬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양치승은 "몰래 한 건데 너무 많이 소문이 났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들 때 직원들에게 기본급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치승은 "트레이너의 주수입은 PT인데 코로나19로 트레이너들이 수입이 없어서 월세 내고 살기 힘들 것 같더라"라고 말하며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월세 낼 돈을 줬다"고 전했다.
특히 양치승은 직원들에게 건넨 봉투에 '늘 응원하고 있다'라는 문구를 적었다고 말해 따뜻함을 더하기도 했다.
이 같은 양치승의 미담은 지난 5월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담긴 바 있다.
당시 양치승은 막내 직원의 집에 방문해 한 달 월세를 얼마 내냐고 묻곤, 직원 몰래 책상 위에 돈 봉투를 올려놓고 떠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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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이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일하는 또 다른 직원도 "관장님께서 계좌로 월세를 보내주셨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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