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게스트하우스추천 활엽수게스트하우스

활엽수게스트하우스는 제주 서쪽 끝에 있는 대정읍과 모슬포항 근처에 위치해 있다. 공항에서는 꽤 걸리며, 서귀포쪽에서 더 가깝다.

 

 

활엽수게스트하우스는 사장님 부부께서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개조하였고, 큰 안채가 100년이 넘었는데 이것을 다시 공사해서 만든 것이다. 직접 가보면 알겠지만, 부부의 취향과 제수스러움이 가득 담긴 집이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가 있기까지 이 집의 스토리를 담은 책이 다이닝룸에 있는 데 읽어보면 마음이 좀 몽글몽글해지는 것이 있다. 

 

 

 

 

 

또한 사장님 부부가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다.

 

 

 

 

 

 

 

분위기

아기자기하고, 사장님의 손길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편안하고 힐링되는 공간이다. 밤에는 시골풍경에, 아기자기하면서도 자연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호텔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주변이 조용하기도 하고 풀벌레 소리도 들리기도 하고, 자연에 가까워진 느낌이 드는데, 정말 힐링이 되는 것이다.

 

 

 

 

 

 

주차

주차장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근처 주차장 두 곳이 있어 널널하다. 하지만 게스트하우스 근처 길이 좁은 편이라 운전조심!! 하자.

 

 

 

 

 

 

 

 

 

 

식사

조식의 경우, 미리 전날에만 말해두면 사장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시는데 건강하고 정성이 들어있다. 조식은 간장계란밥을 해주시는 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활엽수게스트하우스는 한옥집처럼 샤워장이나 화장실이 바깥에 따로 분리되어 있는 구조이다 보니, 바깥으로 왔다갔다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만약 이런 부분이 좀 부담스러운 분들이라면 좀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이 상관이 없다면, 정말 추천하는 게스트하우스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