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t./정보

‘편의점 샛별이’ 1회 방영 후

쏜라이프 2020. 6. 20. 12:00
반응형

‘편의점 샛별이’

 

 

 

 

SBS TV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한 자리수 시청률로 출발을 했습니다. 어제 첫 방송되었는데요. 시청률은 전국기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영이 됩니다.

 

24시간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코믹 로맨스인데, 드라마의 주연으로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우)와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이 출현합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지창욱은 허당 연기의 최대현 캐릭터로, 김유정은 친구들을 괴롭히는 불령 고등학생들에게 액션을 보이는가 하면 톡톡 튀는 사랑스런 매력을 표현하는 정샛별 캐릭터로 출현을 합니다.

 

‘편의점 샛별이’는 성인 남성향 만화로 방영 전부터 드라마화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에 연출자인 이명우PD는 전날 제작발표회에서 일상의 소소한 감정을 전달하고 따뜻한 사람 이야기를 전하는 ‘가족 드라마’ 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방영되고 보니 제작진이 말한 의도와는 달리 낯뜨거운 장면들이 수시로 등장을 했습니다.

 

 

고등학생인 샛별이(김유정)가 담배를 사기 위해 어수룩한 최대현(지창욱)에게 애교를 부리는 등 드라마는 원작의 ‘남성 판타지’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오피스텔 성매매가 웃음거리를 위한 설정으로 지나가기도 했으며, 성인 웹툰 작가가 만화를 그리는 장면은 지나친 묘사로 가족이 같이 보기에는 불쾌하다는 원성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동 시간대인 ‘삼시세끼 어촌편5’가 ‘편의점 샛별이’보다 시청률이 높았고, ‘나 혼자 산다’는 10.8%~12.7%로 금요 예능의 왕좌를 지켰습니다.

 

 

 

비록 처음 시청률은 높은 편은 아니였지만, 앞으로 기대가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편의점 샛별이’는 전 세계에 동시에 방영이 된다고 합니다. ‘편의점 샛별이’가 웹툰의 느낌을 드라마에서 어떻게 전달해줄지 이목이 집중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