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t./후기

집에서 키울 화초(식물) 추천

쏜라이프 2020. 6. 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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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화초를 키우고 싶은 마음에 화원에 가서 화초를 샀어요.

정말 고심고심한 끝에 결정한 화초는 ‘극락조’입니다.

집에서 잘못 키우면 벌레생기고 관리가 안된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더 신중에 신중을 기울여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극락조.

집에 온지 벌써 3주가 되었는데, 볼 때마다 잘 샀다 싶고

보고 또 봐도 잘 샀다 싶고, 저에게 식물 보는 즐거움과 집안의 분위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 같이 사는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도 집에서 화초를 키우고 싶어서 화초를 사려고 했는데

시댁에서 화분이 정말 많아서 가지고 오게 되었다고 해요.

근데 문제는 집에 개미가 많이 생겨서 놀라서 더 이상 집에 둘 수가 없게 되었다는 거예요.

이 문제인즉, 집에서 키우는 화분은 마당에서 키우는 용도 아니면 흙이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화초냐도 정말 중요합니다.

 

 

 

흙을 그냥 일반 흙(밭흙)을 쓰면 아무래도 벌레가 같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밭흙의 벌레랑 잡초들이 같이 자랍니다.

그래서 흙은 원예용 상토와 같은 흙을 사용해야합니다. 다이소나 꽃집, 마트 등에 가시면 팔아요. 그리고 뿌리가 있는 화초는 아무래도 뿌리를 먹고 사는 곤충이 생긴다고 합니다.

 

 

 

 

주로, 벌레가 생기지 않는 식물은

극락조, 아로우카리아, 몬스테라, 스투키, 피어리스, 율마, 구아바나무, 행운목 등이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것은 통풍이나 잎분무정도만 해줘도 정말 별 무리 없이 잘 큽니다.

특히 지금 제가 키우고 있는 극락조는 햇빛을 잘 보지 않는데도 쑥쑥 잘자란답니다.

제가 집에서 키우는 사진 올려드릴게요. 정말 너무 예쁩니다.

 

 

 

그리고 물은 일주일에 1번만 주어도 되어요.

제가 식물 기르기에는 아직 초보이지만 극락조는 많이 손이 가지 않는 거 같아요.

이파리에 분무해주면 더 좋아하는 느낌이 듭니다.

공기정화 식물이라서 그런지 방도 더 쾌적해지는 것 같습니다.

극락조 사랑은 정말 계속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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