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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이란? 채권과 주식 차이 쉽게 설명

쏜라이프 2022. 3. 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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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이란? 채권과 주식 차이, 채권과 주식 공통점, 채권과 주식 관계

 

오늘은 채권이란 무엇이며, 채권과 주식 차이는 어떤 것이 있는지 간단하고 쉽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시대에는 더 이상 저축만 한다고 해서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저금리 시대에 살고 있고, 투자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투자를 시작하는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금융상품으로는 주식과 채권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채권과 주식 이 두 가지에 대해서 분명히 알고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부터 채권, 주식이란 무엇이며, 둘의 차이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시장

 

-목차-

1. 채권이란

2. 주식이란

3. 채권과 주식 차이 /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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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이란? 채권(債 빚 채, 卷 문서 권)

채권은 정부, 공공기관, 회사가 자금 조달을 하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빚 문서)인 데, 특정 일자까지 몇 %의 이자를 지불하며, 만기일에 원금을 돌려주겠다는 내용을 담은 차용증서입니다. 채권은 달러, 금과 함께 대표적인 안전 자산이며, 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즉, 채권은 정부나 기업 등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이며, 일종의 부채이고 갚아야 하는 빚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채권은 아무나 발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발행자격을 갖춘 기관을 법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정부, 공공기관, 은행, 주식회사 등에서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하며, 발행기관에 따라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으로 불립니다.

 

  • 국채 : 정부 발행
  • 지방채 : 지방기관에서 발행
  • 특수채 : 공공기관에서 발행
  • 금융채 : 금융기관에서 발행
  • 회사채 : 주식회사에서 발행

 

어떤 목적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기관에서 '채권'을 발행하면 여러 투자자들이 돈을 주고 채권을 사게 됩니다. 이때 채권을 발행한 기관을 채무자, 그 소유자를 채권자라고 합니다. 채권은 원리금 상환 기간이 미리 정해져 있는 증권으로 채무자는 비교적 장기간 거액을 조달해 사용하는 대신 채권자에게 약정된 이자를 지금 하고 만기 때에는 원금을 상환해야 합니다.

 

 

채권의 구성요소로는 액면가, 이자율(표면금리), 만기일이 있습니다. 액면가는 채권의 1장 가격으로, 만기 시점에 채권자에게 상환해야 할 금액을 말합니다. 채권의 액면가는 변하지 않지만 채권 시장에서 채권이 거래될 때에는 더 비싸게 또는 더 저렴하게 거래가 될 수 있습니다. 이자율(표면금리)은 어떤 주기로 액면가 대비 몇 % 의 이자를 지급할 것인지를 의미합니다. 만기일은 채무자가 채권의 최종 소유자에게 원금을 지급하는 날짜입니다. 

 

 

채권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

  • 이자
  • 시세차익

 

1) 채권은 발행 시 약정된 이자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채권의 이자율은 채권을 발행한 기관의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발행기관의 신용등급이 높다면 채권 금리가 낮아지고, 반대로 신용등급이 낮다면 채권 금리도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채권은 수익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매 기간마다 약속된 이자를 지급해야 하며, 이에 따라 채권이 주식보다는 훨씬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불안정한 시기일수록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같이 주식시장이 좋지 않고 불안정할 때에는 어김없이 채권투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2) 채권은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채권은 대출과 비슷해 보이지만,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출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채권은 만기까지 남은 기간 동안, 채권 시장에서 매매가 가능합니다. 고정된 액면가와 달리 채권 시장 내 가격은 수요와 공급, 시장금리, 발행기관의 신용변화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채권을 가지고 있다가 가격이 오르면 팔아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주식이란?

주식은 회사가 운영 자금을 위해 발행하는 자본의 종류이며, 지분율을 나눠주는 개념입니다. 주식을 매수하여 주주가 되면 주주총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의 경영권 차며와 이익에 따른 배당을 지분율에 비례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회사를 세울 만큼의 충분한 많은 돈을 가진 개인이라면 혼자서도 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면 이 경우 회사의 주인은 '개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상황인 개인이 회사를 설립할 돈을 혼자서 마련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도 있겠지만 수익이 발생하면 나누어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여러 사람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에 여러 투자자가 자본금을 모아 설립한 회사를 '주식회사'라고 하며, 이때 투자자는 자신이 투자한 만큼 회사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가지게 되고 회사는 이에 대한 권리 증거로 '주식'을 발행해 나눠주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기본 단위이며, 투자자는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기업에 투자하고 기업에 대한 여러 권리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주식 투자는 단순하게 주식 매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목적 외에도 기업의 성장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은 기업의 지분이므로 갚을 필요가 없는 돈이며, 투자하는 사람은 회자 자체의 가치 상승을 기대하며 투자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에 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 회사의 가치가 떨어지므로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서 매수와 매도로 차익을 얻는 투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등 주식 시장을 통해 누구나 직접 사고 싶을 때 사고, 팔고 싶을 때 팔 수 있으며 1만 원 이하의 소액으로도 투자를 시작할 수 있어 일반투자자들에게 진입 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주식 투자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

  • 시세 차익
  • 배당금

 

1) 주식은 시세차익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주식의 가격이 낮을 때 사서 높을 때 팔아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매매되는 주식의 가격을 주가라고 하며, 주가는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경제 상황과 회사의 실적 등을 감안한 주식시장 내 수요공급에 의해 변동하게 됩니다. 

 

 

내가 보유한 주식이 주식 시장에서 수요가 많아 주식 1주의 가치가 계속 올라가면 주가도 그만큼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 투자는 한계 수익이 정해져 있지 않아 그만큼 높은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원금을 손실할 수도 있습니다.

 

 

2) 주식은 배당금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이란 기업이 이익을 발생시켜 누적된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기업의 소유주, 즉 주주에게 분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배당금은 주식 1주당 얼마의 방식으로 지급되므로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을수록 높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의 경우, 배당기준일이라는 것이 있어 특정한 날짜를 기준일로 삼아 그 기준일에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만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채권과 주식 차이

1) 공통점

  • 자금(운영자금) 조달 목적
  •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 유가증권
  • 주식시장, 채권시장에서 거래 가능
  • 대내외 상황에 따라 가치의 변동이 있음

 

채권과 주식의 공통점은 운영자금을 만들기 위해 발행된다는 점이며, 채권과 주식 모두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에서 다른 투자자들에게 사고팔 수 있는 상품이어서,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고 원금손실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투자상품이라는 점입니다.

 

2) 차이점

  • 만기일
  • 자본의 성격(자기 자본/ 타인자본)
  • 경영권 여부

 

반대로 채권과 주식의 차이점은 채권은 만기일에 돈을 갚아야 하고 정해진 이자를 계속해서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고, 주식은 돈을 갚지 않아도 되는 대신 회사의 지분을 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채권은 만기일이 있으나, 주식은 만기일이 없고, 채권은 타인자본(부채)의 자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주식은 자기 자본입니다. 

 

또한 주식은 시세차익과 경영성과에 따라 배당수익을 얻는 것이고, 채권은 시세차익과 이자수익(만기보유 시 확정 수익)을 통해 이익을 실현한다는 것입니다.

 

 

채권과 주식의 관계

채권과 주식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에는 채권은 인기가 없으며, 반대로 경기가 좋지 않을 때에는 채권의 인기가 높습니다. 그 이유는 경기가 좋을 때에는 주식이나 부동산 등 다른 자산의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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