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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BJ 박소은 갑작스러운 사망, 악플에 시달려

쏜라이프 2020. 7. 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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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BJ 박소은이 갑작스럽게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고인 박소은이 최근 사생활 폭로 및 악플로 
고통받았다고 밝혀지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박소은은 팝콘TV에서 아프리카TV로 이적해
BJ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방송을 통해 월 6천만원 벌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3일 아프리카 TV 채널에는 박소은의 동생이 쓴 글이 공개되었다. 
글에서 박소은씨 동생은 "상황이 이제야 정리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팬분들께 빨리 알리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며 
박소은씨가 사망했음을 알렸다. 

 

 



그녀의 글에서는 "그동안 언니가 악플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으니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가족들도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소은이언니 사랑해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밝히며 
박소은씨 사망에 악플이 있었음을 밝혔다. 

 

 

 


그녀는 과거 많은 악플로 시달려, 많은 악플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썸남과 찍은 한 방송분이었다. 

 

 



아프리카 TV BJ로 활약 중이었던 박소은과 김인호는 함께 
방송을 진행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중 
썸을 타고있거나 사귀는 사이가 아니였는데도 함께 술을 마시며 
로맨틱한 분위기가 만들어지자 자연스럽게 
진짜 키스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달달한 분위기도 오래가지 못하고 
현관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렸는데, 
이후 한 여성이 등장했고 "기다리라며, 기다리라는 게 
이거냐"라며 화를 냈고, 당황한 박소은은 바로 자리를 피했다.

 

 



이후 방송에서 김인호는 "찾아온 여성분은 여자친구가 아니다"라며
 "박소은과 만나기 전 연락하던 여성으로 썸을 타던 사이"라고 
해명을 했으나 이 방송 후에 둘은 많은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또한 박소은은 지난 6월에 열애 사실을밝혔으나, 
최근 박소은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박소은 관련하여 사생활 폭로글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왼(박소은) 오(BJ세야)



박소은은 자신과 교제 도중 유명 남성 BJ 세야와 
바람을 피웠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저와 연애 중인 걸 다 알면서도 남성 BJ가 할 얘기가 
있다면서 집으로 박소은을 불렀고 건드리지 말라고 해서 
잠들때까지 옆에 있어줬다고 한다"며 "중학생도 
한 방에서 손만 잡고 자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왼(BJ 세야), 오(박소은)

 

 

 

 


이 글로 인해 박소은은 악플에 시달렸고 지난 11일 
아프리카 TV 채널에서는 "몇 개월 간 악플 캡처본들
 다 제출하고 오는 길"이라며 "이제 더는 못 참겠다"며 
강경한 대응 의사를 밝히기도 했었다. 또한 "아무도 용서는 없다. 
타 BJ 랑 그만 엮어라"라고 강조했다. 

 

 

 


BJ 세야 역시도 방송을 통해 박소은과 잤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으나, 박소은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세야 역시 비난을 받고 있다. 결국 세야는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자신의 채널에서 박소은과 촬영한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한 후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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