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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 중요한 시기

쏜라이프 2020. 7. 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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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여러 암 가운데에서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 세계 최고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인공 패트릭 스웨이지,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잡스, 마지막까지 연기 투혼을 보인 명품배우 김영애씨 까지 모두 췌장암으로 투병하다가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췌장암은 완치가 어렵고, 예후가 가장 좋지 않은 암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췌장암의 경우 초기 증상이 거의 없으며, 다른 암에 비해 나타나는 빈도수는 적지만, 10명 중에 1명만이 5년 생존이 가능하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생존률이 가장 낮은 암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는 보통 1기나 2기를 말하는 데, 이때 발견하는 경우는 15%에 불과하다고 하니, 정말 발견하게되는 것은 보통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췌장암은 몸 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정기검사 시 진행하는 초음파에서도 발견하기란 쉽지 않으며, 일찍 조기에 진단이 가능한 혈액검사도 없어, 발견이 어려운 것이 실정입니다.

 

 

 

 


따라서 가족력 또는 만성 췌장염을 겪고 있는 경우, 췌장암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때문에, 예방법을 잘 기억하고 보통사람보다 몸의 변화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여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췌장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1. 극심한 복통, 소화불량, 식욕감퇴

 

 



췌장암 초기 증상으로는 가장 먼저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는 데, 명치가 답답증, 통증,  식후 더부룩함, 배아픔, 복부팽만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일시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꾸준히 비슷한 증상이 보이거나 그 정도가 심해진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또 증상으로 허리통증을 느끼기도 하는 데 이 경우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등과 허리에 갑작스럽게 미세하게 통증이 일어난다면, 주의를 기울이시고, 이런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할때부터 주의를 한다면 보다 더 빨리 진단을 받아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황달

 


황달도 췌장암 주요 증상 중에 하나 인데, 진한 갈색 소변이나 붉은색 소변을 보기도 합니다. 또한 대변의 색이 회색이나 흰색으로 변하기도 하며, 피부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눈의 흰자가 누렇게 되면서 황달이 발생하면 이미 암세포가 이미 췌장 전체에 퍼져 간이나 림프절로 전이되면서 황달이 발생했을 수도 있습니다.

 

 

 

 

 

 




3. 체중감소

 



별다른 이유없이 몇 달에 걸쳐서 체중이 감소하게 되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이상적인 체중을 기준으로 10% 이상의 체중이 줄어드는 데, 이유는 암으로 인해 췌액이 적어지면서 흡수장애와 식욕부진, 통증 등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감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4. 소화장애

 

 


이유가 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좋지 않고, 소화불량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내원하여 소화기 검사나 위장관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검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이는 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야할 소화액의 통로를 막아 지방을 소화하는 데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대변의 양상이 변화하며, 물위에 옅은색의 기름지며, 양이 많은 변을 보게 됩니다.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졌을 경우에는 식후 불쾌한 통증과 구역질, 구토 등이 나옵니다.

 

 

 



5. 당뇨병

 



가족력과 상관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당뇨병은 췌장암의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이기도 하지만 종양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6. 그밖의 증상

 

 

 


췌장암 초기에는 대변의 상태 외에도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기기때문에, 변비, 오심, 구토, 쇠약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자주 생기며, 환자 5% 이하에서는 위장관 출혈, 우울증, 정서불안과 같은 정신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췌장암의 위험요인

 



췌장암의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위험인자로 흡연과 연령, 유전자 이상, 만성췌장염 등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의 1.7배 이상인만큼 간접흡연을 피하셔야합니다. 또한 부모와 형제 중 50세 이전에 걸린 사람이 있거나 발병 연령과 상관없이 2명 이상 가족력이 있다면 주의를 하시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만일 경우 정상체중에 비해 췌장암 방생 위험이 여자 37%, 남자는 3배 가량 높아진다고 하니 일주일에 300g 이상의 고기를 섭취하게 되면 췌장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췌장암 환자 30%는 거의 당뇨병 환자입니다. 당뇨병을 가지고 있으면 발생 위험도 증가하게 됩니다. 
유전성의 경우는 전체 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췌장암 예방

 

 


췌장암의 주요 원인이 되는 금연, 금주, 체중관리, 육류 과다 섭취 금지와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여 췌장암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족력 등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의 경우는 가급적 전문의와 상의하여 지방 및 근육 조직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의 경우 수술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환자의 80% 이상은 3기 혹은 4기에 진단을 받기 때문에 수술이 거의 불가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정말 치료가 불가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위험인자를 가지신 분들은 주의를 기울이시고, 예민하게 보셔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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