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노인복지론

치매 개념, 치매파트너, 치매파트너 플러스

쏜라이프 2020. 2. 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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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사회에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노인들은 나이가 들면 치매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뉴스에 보면 이로 인해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해가기가 어렵고

자신의 온 시간을 투자해 병간호를 하기도 하지만 나아지지 않으니

자살을 하기도 하는 등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오늘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더 이해하고자

치매 개념, 치매파트너, 치매파트너 플러스 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노인의 정신건강 치매 개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어원은 dementia이다.

이는 라틴어인 dement에서 파생되었다.

de – 없다

ment – 정신

 

즉, ‘제정신이 아니다. 정신이 나갔다’의 의미이다.

 

 

치매

 

-치매 자체가 하나의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뇌 손상에 의해 기억력을 위한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포괄적 용어임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을 말함

 

 

 

치매는 현대 노인들에게 있어서 세기의 질병이라고 할 만큼 심각한 문제이다.

이는 인간의 뇌가 성숙하여 정상적인 지적 수준에 도달한 이후 질병이나 외상 등과 같은 후천적 원인에 의해 뇌 손상이 된다.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기능이 떨어져서 고등정신기능에 장애가 나타나는 복합적인 임상 증후군이다. 인지 기능뿐 아니라 망상, 환각, 성격변화, 배회 등과 같은 정신행동 증상이나 보행 장애나 실금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아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준다.

또한 뇌의 병변에 따라 기억장애, 사고장애, 판단 장애, 지남력 장애, 계산력 장애 등과 같은 인지기능과 고등정신기능 감퇴때문인 것이다. 정서장애, 성격변화, 일상생활 동작능력장애 등이 수반된다.

 

 

 

많은 사람에게 치매는 어렵고 힘든 인식이 강하다.

이러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치매센터에서는 각양 노력을 하고 있다.

 

< 유성 치매 안심센터, 치매파수꾼 양성 >

치매안심센터, 유성구
기억의 도시락

 

 

위의 사진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치매 안심센터에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해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유성구에 위치한 보건소에 치매 안심센터를 개소하였고 치매파트너와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양성하여 파수꾼 역할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한다. 올해는 600명의 양성을 목표롤 지역사회에 퍼진 안좋은 인식을 바꿔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충청뉴스

 

 

 

치매파트너란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지지하고 옹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치매파트너 가입신청서 작성 후 온‧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면 초등학생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또한 2시간의 보수교육을 받거나 치매 관련 기관에서 4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봉사용)로 활동할 수 있다. 치매파트너에 가입에 대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여기서 잠깐~!

치매파트너와 치매파트너 플러스에 대해 설명을 간단히 하자면,

 

 

 

1. 치매파트너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이해 + 배려 = 치매파트너’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 영상(30분)을 시청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치매 파트너될 수 있다.

활동으로는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이다.

 

 

 

2. 치매파트너 플러스

 

 

치매파트너가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받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자발적자세 + 봉사활동 = 치매파트너 플러스’

 

대상은 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싶으면 된다.

신청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신청하고 교육을 받으면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된다.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중앙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에서 4시간 이상 치매 관련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될 수 있다.

 

활동으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원봉사이고, 치매극복캠페인 참여하기이다.

치매파트너

 

우리 주변에는 정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정말 많다.

우리가 좀 더 관심을 가진다면,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는 일이 정말 적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두가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는 세상,

그리고 서로를 믿고 마음이 풍족해 질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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