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에어 M1 & 맥북에어 M2 비교 및 실사용후기
애플의 신형인 맥북 에어 M2가 출시되어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제가 애플 맥북에어를 사용하면서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여러가지 장점들과 불편했던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맥북에어M1과 맥북에어M2를 비교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맥북에어 M1 & 맥북에어 M2
2. 맥북에어 M1 & 맥북에어 M2 스펙 비교
3. 맥북에어 M1 & 맥북에어 M2 장단점
4. 맥북에어 M1 & 맥북에어 M2 가격
5. 이 글을 마치며
맥북에어 M1 & 맥북에어 M2
맥북에어 M1, M2는 기존의 인텔 칩셋을 사용해오던 모델들과는 다르게 M1, M2라는 새로운 칩셋이 들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맥북에어의 성능, 배터리, 디자인 등 여러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맥북에어 M1 & 맥북에어 M2 스펙 비교
맥북에어 M1 | 맥북에어 M2 | |
연식 | 2020 모델 | 2022 모델 |
크기 | 30.41 X 21.24 X 0.41 | 30.41 X 21.5 X 1.13 |
무게 | 1.29kg | 1.24kg |
CPU | 4+4 옥타코어 즉 8코어 | 4+4 옥타코어 즉 8코어 |
GPU | 7코어, 애플 G13X | 최대 10코어 |
RAM | 8GB/16GB LPDDR4X-4266통합메모리 | 8/16/24GB LPDDR5-6400통합메모리 |
저장장치 | PCle 규격 256GB, 512GB SSD 장착 | PCle 규격 256GB, 512GB, 1TB, 2TBSSD |
디스플레이 | 13.3형 | 13.6형 |
배터리 | 최대 18시간 | 최대 18시간 |
색상 |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 실버 3가지 |
미드나이트, 스페이스그레이, 실버, 스타라이트 4가지 |
맥북에어 M1 & 맥북에어 M2 장단점
1. 맥북에어 M1
1) 장점
- 느려지지 않는 운영체제
- 가성비 갑
- 발열에 강함
- 배터리
- 디스플레이
맥북에어를 사용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느려지지 않는 운영체제인데요. 윈도 노트북의 경우 오래 사용하다보면 느려지기도 하는데, 맥북의 경우는 느려지지 않고 몇 년을 써도 처음과 동일하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맥북의 M1, M2칩이 나오면서 맥북은 가성비 갑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맥북에어M1 기본 모델의 경우 139만원 이며, 최저가로 살 경우 100만원 초반, 중고에서 살 경우 그 이하로도 살 수 있습니다. 이 가격에 이만한 성능과 상품성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FAN이 없어 소음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M1칩은 모바일 기반 CPU를 노트북용으로 개발하여 저전력, 저발열에 탁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맥북에어 M1의 경우 모바일 기반 CPU라 저전력으로 장시간 사용 가능하게 하고, 최대 1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레티나 디스플레이 보다 선명하고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2) 단점
- 수리비용이 비싸다.
- C type 개수가 부족하다.
- 호환되는 프로그램 부분
맥북의 경우 수리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애플케어의 경우에도 구매 후 6개월 이내에 가입해야 하며, 가격이 20만 원이상으로 비쌉니다. 하지만 가입을 안하기에는 수리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애플케어에 가입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맥북에어에 보면 C-type 포트가 좌측에만 2개 있는데,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또한 맥북은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지만 호환되지 않는 몇몇 프로그램들이 있어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2. 맥북에어 M2
1) 장점
- 맥북에어 M1보다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가졌다.
- 우수한 품질의 디스플레이
- 화질이 크게 개선된 웹캠
- 대부분 작업에서 탁월한 성능
- 편리한 맥세이프 충전
아무래도 맥북에어 M2를 사는 분들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디자인이지 않나 싶습니다.
2) 단점
- 맥북에어 M1보다 비싸다.
- 고부하 작업 시 발열이 난다.
- SSD 속도가 느리다.
- 새롭게 적용된 디스플레이 노치가 메뉴 바에 있는 앱들을 가린다.
인터넷 서핑, 음악 감상, 유튜브 영상 시청 등 단순 작업 시 본체에서 느껴지는 발열감은 없으나 동영상편집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복수의 4K 초고화질 영상을 동시에 편집하자 일부 발열이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격의 경우도 M1 버전에 비해서 30만원이나 더 비쌉니다. 사양을 조금만 높이면 맥북프로 14인치를 사도 무방할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맥북에어 M1 & 맥북에어 M2 가격
- 맥북에어 M1 출고가 : 139만 원부터 시작
- 맥북에어 M2 출고가 : 169만 원부터 시작
이 글을 마치며
맥북에어M1과 맥북에어M2 두 기기를 비교해보았을 때, M2가 성능면에서 미약하게 좋아지긴 했으나, 엄청난 성능의 차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4K급의 영상 편집자라면 맥북에어M2가 더 좋을 것 같고, 그냥 일반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맥북에어M1 만으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디자인을 많이 따지시는 분이라면 맥북에어M2 버전이 확실히 이뻐졌기에, M2를 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엄청난 성능의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므로 맥북에어 M1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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