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효리, 비가 혼성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를 결성했다.
혼성 댄스그룹 결성 프로젝트에
이효리, 비가 합류하면서 막강한 혼성그룹
싹쓰리가 탄생했다.
국민MC 유재석(유두래곤),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린다G),
월드스타 비(비룡)의 만남은 현재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천하무적'이라는 반응을 얻은 유재석, 이효리,
비의 만남이 너무 막강한 조합이기에
누군가가 들어온다는 것은 진입하기에
어려운 장벽이 되었다.
세 사람은 젊은 피, 래퍼, 고음이
가능한 가수 등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는 것에
열린 모습을 보이고 의견을 나눴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시청자들을 만족시키기 어려워진 상황이 된 것.
이러한 가운데 광희는 이 세 사람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거의 유일한 사람인 것이다.
첫 등장부터 MBC '무한도전' 시절 한풀이와
유재석 도발을 오가며 짠함과 반전의
마라맛 토크로 존재감을 드러낸 광희는
자연스럽게 이효리의 임시보호 아들 포지션을 차지,
싹쓰리의 '수발놈'으로 자리잡았다.
유재석, 비, 광희가
이효리 '프로 수발러'로 등극을 하게 되었다.
이효리는 싹싹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짠한 광희를 귀여워 했고 광희
또한 이효리를 살뜰히 챙기며 별명값을 톡톡히 했다.
광희는 높은 진입장벽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였다.
공항에서 순박한 이효리를 만나 "못 알아봤다"고
솔직히 말하는가 하면 이효리와
코드쿤스트가 준비한 곡에 파격적인
가이드 랩을 얹어 현장을 초토화 시키기도 했다.
이효리의 예쁨을 가득 받으며 매니저 포지션으로
싹쓰리 프로젝트에 입성한 그는
마냥 주눅들어 있지 않으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자신에게 연락이 없다고 투덜대는 비에게
"바쁠까봐 그랬다"면서도
"절척거리는 스타일"이라고 지적하는 식이다.
광희는 진입장벽이 높아 보이던
싹쓰리에서 살아남은 셈이다.
광희는 짠함과 마라맛 사이에서 절묘하게
선을 지키는 영리한 행보로 싹쓰리의
메이크오버, 듀스 '여름 안에서' 커버곡도 함께 하게 됐다.
싹쓰리는 7월 25일 데뷔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저번주 방송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그리고 객원 멤버
프로수발러(광희)의 '여름안에서'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돌아오는 주에는 이상순 작곡, 이효리 작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녹음 현장, 안무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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