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체는 주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합니다.
포도당을 우리 몸의 세포들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 호르몬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적정량의 인슐린이
분비가 되기 때문에 혈액 속의 당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인슐린이 조금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않게되면
혈액 속에서 혈당이 높아져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인슐린은 정상적으로 나오지만
비만이나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제대로 작용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뇨가 있다면 당뇨에 좋은 차와
식이요법, 운동은 필수사항인데요.
오늘은 당뇨에 좋은 차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차는 식물의 약용 성분 혜택을 받기
가장 쉬운방법 중 하나입니다.
당뇨에 좋은 차 의 경우 찻잎이 필요로 하는데요
말린 찻잎, 신선한 잎이든 둘다 괜찮습니다.
찻잎의 경우 슈퍼마켓이나
건강식품점에서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당뇨에 좋은 차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1. 둥글레차
[동의보감]에서 황정이 허로와 쇠약한 신체를 보호해주며,
근육,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고,
간과 신을 보하고 정력을 도와 심기를 편하게 해주는 약으로
둥글레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주고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며,
꾸준히 마신다면 당뇨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갈증해소에 좋으며
소변이 잦을때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2. 호로파차
호로파는 콩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높이는 0.7~1미터입니다.
동양 요리에서 조미료로 사용되기도 하며,
매우 다양한 의학적 용도를 지니고 있어
다음과 같은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위염,높은 콜레세톨,인후염,간등의
효과가 좋으며 쿠마린,니코틴산 및
트리고넬라린 성분 덕분에 인슐린에
의존하지 않는 당뇨병의 환자들은
경구용 혈당 감량제를 대체하는데
호로파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당뇨에 좋은 차 로써 혈당수치를
건강하게 조절시켜주며, 가장눈에 띄는 것은
인슐린 분비 및 혈당조절 기능입니다.
씨에 들어 있는 갈락토만난은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당뇨병 전증의 환자에게는 혈중 당 흡수를
늦춰주고 인슐린 생산을 촉진시켜줍니다.
섭취 후에는 탄수화물과 당분해율을 낮춰주고
췌장세포를 자극해 인슐린 생산능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호로파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위점막의 염증 또는 역류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인삼차
인삼은 기력회복에 좋고, 몸이 따뜻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차 로 인삼의 경우 혈당을 감소시키고
뇨당 배출을 감소시켜 당뇨병에 도움을 줍니다.
이는 인삼 안에 진세노사이드 함량 덕분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열성이 강한 인삼은 몸이
뜨거워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이 많으신 분들이 드시게 될 경우
갈증을 느낄 수 있으며 간혹 설사, 불면,
구토와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기에
이럴 경우 드시는 것을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카모마일차
카모마일은 진정제 및 소화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는 한해살이 식물 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 밝혀졌는데,
실제 연구에서 진행한 결과,
꾸준히 카모마일 차를 마신 사람에게
혈당 수치가 낮아지고, 항산화 수치는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팀에 따르면 카모마일 속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이 당뇨병의 진행에
영향을 주는 효소들을 억제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5. 녹차
녹차는 차나무를 통해 얻을수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차 녹차는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C, E뿐만 아니라 카테킨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항산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잎에 있는 다당류 덕분에 포도당 수치를 낮춰주는데 효과적 이며,
혈관을 청소해주는 성분이 있어 혈관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6. 오미자차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며,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당뇨에 좋은 차 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요즘 코로나19가 엄청 유행인데요.
만성질환자, 당뇨병, 신부전 등을 앓고 있으면
코로나 19에 더 잘 걸리며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 잘 예방하여, 모두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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