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정보

남성 갱년기 증상 치료방법 예방법

쏜라이프 2020. 7. 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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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하면 생각나는 건 중년의 여성입니다. 
하지만 남자의 경우에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약 20~30% 정도가 겪에 되고,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잘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남성은 여성과 같은 폐경기는 없지만 
40~50세 이후 부터 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여 70대에 30대의 1/2, 
80대에는 1/3 수준으로 감소하고 
테스토스테론 에 대한 표적세포의 
민감성도 감소하여 여성과 같은 
여러가지 갱년기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은 남성 갱년기 증상, 치료방법 및 예방법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성 갱년기란?

갱년기라고 하면 여성들이 더 많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남성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갱년기가 찾아옵니다. 
여성 갱년기의 경우 폐경과 함께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줄어든다고 하면, 남성 갱년기의 경우에는 
남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발기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 의 원인으로는 
신체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신체적인 요인은 세로토닌분비감소, 남성 호르몬 감소,
고환의 퇴화를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경제적인 이유, 
퇴직, 이혼, 자녀출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완벽주의 성향, 강박적인 성격, 음주, 흡연, 당뇨 만성질환이 있습니다.

 

 





2. 남성 갱년기 증상
 
1) 정신적인 증상 : 우울증 증상, 감정기복이 심해짐
2) 육체적인 증상 : 근력 저하, 체지방 증가, 골다공증, 
탈모, 안면홍조, 뼈가 약해짐, 성기능 저하, 발기부전, 성욕저하
3) 생활에서의 불편한 증상 : 기억력저하, 무기력증, 수면장애, 피로감 증가

 

 

 

 


남성호르몬이 감서하게 되어 일어날 수 있는
대표적인 신체기능은 성과 관련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심리상태 및 대인관계 등의 
정신적으로 우울함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무기력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다음은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에서 제공하는 
남성 갱년기 자가 진단 자료입니다. 

 

아래의 항목들 중 3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의심해봐야하며, 
첫번째와 일곱번째에 해당이 된다면, 
남성 갱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
2)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
3)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4) 키가 줄었다.
5) 삶에 대한 즐거움을 잃었다.
6) 슬프거나 불만감이 있다.
7) 발기의 강도가 떨어졌다.
8) 운동할때 민첩성이 떨어졌다.
9) 저녁식사후 바로 졸립다.
10)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3. 남성 갱년기 치료방법 및 예방법


많은 남성의 경우 이러한 변화들이 
갱년기 증상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내 몸의 문제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남성은 여성보다는 건강에 대해 무심한 편이라,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우선 진단을 받아보면 간단히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자신이 갱년기인 것을 모르고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여 치료시기를 놓치고, 
이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 갱년기에 마주하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호르몬이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식이요법과 운동 등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한다면 안좋은 상태로 
가는 것은 막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준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갱년기는 부부가 같이 겪는 문제이므로, 
시기적으로도 비슷해 서로 도와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간다면 이러한 문제에 마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에는 호르몬의 수치가 줄며, 
성적 욕구 및 기능이 확연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고, 
호르몬 처방이나 약물 처방 등을 받아보면 좋습니다.


또한 남성 갱년기 증상을 개선 시키기 위해서는 
복분자, 굴, 토마토, 산수유, 마늘, 구기자, 홍삼, 
계란, 연어 등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데 있어서 건강이 정말 중요합니다. 
내 몸이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 무시하지 말고 
그 신호에 귀기울여 잘 관리한다면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할 때, 평소에 잘 챙기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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