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상식 항산화 물질, 색깔과 항산화물질 무슨 상관일까?

 

 

오늘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 알아야하는 다이어트 기본상식 중 하나인 항산화물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식물을 보면 색깔이 다양하고 너무 예쁜데요. 도대체 과일과 채소의 색깔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왜 항산화 물질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것일까요?

도대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1. 항산화 물질이란?

 

 

항산화물질은 대항하다(抗 항), 산성화(酸化 산화) 라는 의미가 합쳐진 것입니다. 즉, 산화를 막아주는 물질을 말합니다.

몸이 산화된다는 것은 노화를 말하는 데,

그렇다면 항산화라는 것은 노화를 늦춘다는 의미도 되는 것이지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산화과정은 결국 활성산소로 인해서 생기게 되는 데, 활성산소는 체내에서 발생하거나 외부에서 유입된 산소가 몸 안의 각종 유기체와 만났을 때나 몸의 대사과정을 통해 발생되는 것입니다. 이를 막을 수는 없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필요 이상으로 발생하게 되는 활성산소입니다.

 

 

 

 

 

2. 색으로 알아보는 항산화 물질 (피토케미컬)

 

 

 

식물 중에는 색이 유독 진해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파프리카나 토마토, 블루베리가 그렇습니다. 이러한 선명한 빛깔의 채소나 과일에는 강력한 항산화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식물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을 피토케미컬이라 합니

다.

 

 

칼로리도 없고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도 아니지만 최근에는 7대 영양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도 입증되었는데요.

 

피토케미컬의 주요 금원식품이 되는 과일과 채소는 대부분 빨강, 노랑, 주황. 보라 등의 독특한 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가 가장 피하고 싶은 노화나 비만의 원인은 활성산소입니다. 활성산소는 과식, 과격한 운동, 스트레스, 흡연 등으로 생기지요. 그렇지 않아도 나이가 들면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활성산소는 면역력까지 떨어뜨립니다. 항산화 기능은 20대를 정점으로 나이가 들수록 그 양이 점점 줄어들어 40대가 되면 정점일 때의 절반 정도로 줄어든다고 하네요.

 

 

 

따라서 아름답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항산화 기능이 있는 채소와 과일을 적극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익한 항산화 물질을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서는 한 두 가지 종루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색의 채소와 과일을 하루 5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재료를 색깔로 구분해 4가지 그룹으로 요약했습니다.

 

내용을 기억해 두었다가 식사 준비에 활용해보세요.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으실 거예요.^^

 

 

 

3. 색깔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재료

 

1) 빨간색 : 토마토, 수박, 루비 자몽 등

 

 

리코펜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의 색소인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입니다.

강력한 항산화 기능이 있으며 눈 건강에 좋습니다.

 

 

 

2) 주황색 : 파파야, 오렌지, 당근, 살구 등

 

 

베타카로틴은 리코펜과 마찬가지로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입니다. 피부의 신진대사를 높여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해줍니다.

 

 

 

3) 청색 또는 보라색 : 블루베리, 포도, 딸기, 자색고구마, 검은콩 등

 

 

안토시아닌은 보라색의 색소로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시력저하를 막아줍니다.

 

 

 

 

4) 노란색 : 바나나, 레몬, 화이트 자몽 등

 

 

 

플라보노이드는 노란색 계열의 색소로 강한 항산화 작용과 항바이러스 기능이 있습니다.

 

 

 

 

5) 흰색 : 마늘, 버섯, 양파 등

 

 

알리신, 케르세틴은 강력한 살균효과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활성산소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평소에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이나 채소, 과일을 섭취하며 적절양의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해 나간다면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상식, 건강 상식을 늘려가면서 두 마리 토끼 다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다이어트와 건강에 중요한 GI 혈당지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GI지수가 높은 음식과 낮은 음식 잘 알고 먹는다면,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GI지수는 탤런트 양미라씨가 GI낮은 음식섭취로 다이어트 성공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다음 블로그에서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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