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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만사다 뜻 (인사만사)
'인사가 곧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사가 만사' 과연 어떤 뜻일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인사가 만사다 란?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은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으로서, 알맞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잘 써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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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만사다' 어떻게 쓰일까요? 예시 한 번 보시겠습니다.
-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적재적소에 적임자를 써야 기업체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인사가 만사라고 했는 데 그 기업체는 인사를 잘못해서 파산 위기에 몰렸다.
인사가 만사다 한자는 '인사만사' 로 쓰입니다.
한자로는 人事萬事 이며, 사람 인 / 일 사 / 일만 만 / 일 사 입니다.
'인사만사' 뜻풀이는 사람의 일이 만 가지의 일 이라는 뜻으로 만 가지의 일에서 '만사'는 모든 일 또는 대부분을 일컫습니다.
인사가 만사다 쓰임새
- 역사적으로 중국 삼국지를 보면, 유비가 제갈량이라는 걸출한 인물을 얻기 위해 세 번이나 찾아갔다는 '삼고초려'가 유명하다.
- 인재등용
- 율곡 이이는 세 가지 타입의 현명한 신하를 꼽았다고 합니다. 도덕이 몸에 배 임금을 섬기고, 백성을 편하게 하며 정도를 행하는 신하인 대신, 간절히 나라를 걱정하면서 자기를 돌보지 않고 정성을 다하여 백성을 보호하고 국가를 편하게 하는 신하인 충신, 항상 자기 직분과 능력을 생각하여 그릇 크기는 경국에 미치지 못해도 재능이 하나의 관직은 능히 맡을만한 신하인 간신이 그것입니다.
인사가 만사다 어긋난 인재등용
인사의 권한을 가지고 원칙을 따라, 재능을 따라 적재적소에 신바람 나게 일하도록 하는 일이 지도력을 발휘하는데, 이러한 인사가 원칙을 무시하고 학연, 지연, 학연에 얽매여 고인들을 향하여 선심성 인사를 행하게 되면 당연히 원칙이 무너지게 됩니다. 이에 집권자와 관련된 사람이 요직에 발령나면 '낙하산 인사'라고 하며 이러한 인사발령이 나면 나오는 말들로는 '코드인사', '보은인사', '회전문인사'라는 말까지도 있으며 심한 경우 'X판 인사'라는 말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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