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차량 구분법 5가지(중고차 거래시)
중고차를 거래할 때에는 이것 저것 세세하게 따져봐야합니다. 오늘은 중고차 거래시에 꼭 확인해봐야하는 침수차량 구별법 5가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주에는 폭우로 인해 서울,경기, 충청지역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침수차량들이 어마어마한데요. 침수차량에 대한 보상은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특약'(자차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이 없는 경우는 차량 소유주가 직접 침수차를 처분해야하며 이 경우에 폐차하기보다는 헐값에 중고차 업체에 넘기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아무리 침수차라고 할지라도 수리를 잘 해놓게 되면, 전문가라도 쉽사리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침수차는 정말 위험하기 때문에 꼭 아래의 5가지 팁을 익히시어 피하셔야합니다.
침수차량 구별법 1 : 냄새
침수차의 경우에는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해도 습한 냄새 즉 꿉꿉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이 냄새를 완벽하게 빼내기가 어렵다고 하니 차 안의 냄새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단, 풀풀나는 그런 냄새는 아니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침수차의 냄새는 습한 지하의 곰팡이 낀 냄새가 납니다.
침수차량 구별법 2 : 안전벨트 확인
침수차량 구별법으로 안전벨트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보면 침수차의 경우 흙탕물 자국이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안전벨트를 앞자리를 교환하는 경우가 있으니 꼭 뒷자석 안전벨트도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침수차량 구별법 3 : 트렁크 매트 밑
침수차의 경우 중고차로 내놓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이지만, 금전적으로 어렵다보면 중고차시장에 내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꼼꼼히 확인해보셔야합니다. 트렁크를 보시면 트렁크 매트가 있는데 그 트렁크 매트를 열어보는 것입니다. 열심히 청소한다고 했지만 혹, 트렁크 매트 밑부분까지는 생각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를 했을 때에도 트렁크 구석 물웅덩이가 다시 생길 수 있다고 하니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트렁크 하부 타이어가 있는 차량도 있는데, 혹 흙자국이 있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 침수차량 보상액과 침수차량 보상방방법, 침수차량 보험처리 기준에 대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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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량 구별법 4 : 퓨즈박스 교체여부
퓨즈박스는 볼트로 고정이 되어있으며, 볼트를 보면 교체했는지 안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퓨즈박스는 특별한 일이 있지않다면 교환할 일이 많지 않습니다. 만약 교체된 차량이라면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침수차량 구별법 5 : 웨더스트립 고무패킹
웨더스트립은 차량 문을 열어보면 문 프레임에 웨더스트립이라는 고무패킹이 있습니다. 고무패킹을 빼서 안쪽을 보면 진흙이 묻어져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통해서 침수차량으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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