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양의 라이프

요즘은 삼차신경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 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아직 확실하게 100% 완치라는 말을 할 수 없는 난해한 병입니다. 고통이 말로 다 할 수 없어 하루하루를 고통으로 보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젠 무통기도 없어져 매일 고통이 찾아오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으로서, 지금은 치료방법을 스스로 찾고 스스로 치료해가고 있습니다. 제가 삼차신경통 관련하여 올리는 글은, 아픈 환우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삼차신경통은 ‘통증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지독한 고통을 주는 뇌신경계질환입니다.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가 더 어렵기도 합니다. 삼차신경통은 얼굴을 지나가는 삼차신경이 혈관에 눌리게 되므로 극심한 통증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난치병이나 각종 질병은 굉장한 의학과 기술이 있어야만 고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고 이 책에서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잠깐 저의 이야기와 책의 내용을 통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책의 제목에서도 보이다시피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는 문구가 와 닿았고, 이 책의 밑 부분에 쓰여 있는 “인간 최고의 명의는 바로 ‘단식’과 ‘발열’이다.” 라는 대목이 눈에 띄어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저는 제 몸의 치료를 위해서 건강의학서적을 많이 알아보고 좋은 것들을 실천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늘 건강할 것만 같고, 병이라는 것은 나와 먼 이야기인 줄 알고 살았습니다. 주변에 아프신 분들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 심각성으로 와 닿..

삼차신경통, 내가 처음 진단 받았을 때에는 그다지 유명하지도 알려지지도 않은 병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삼차신경통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저도 벌써 14년째 삼차신경통을 앓아 왔는데, 제가 지금까지 살아있고, 또 웃으면서 소망을 바라보고 살고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해요. 스스로에게 칭찬!! 14년 전, 저는 너무 어린 나이에 삼차신경통이라는 엄청 아픈 병을 앓게 되었어요. 18세 고2 겨울방학 때 찾아왔고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ㅠㅠ 처음에는 잠깐 찾아 온 삼차신경통, 아프긴 했지만 항상 많은 것을 참아왔던 저는 역시나 삼차신경통의 고통이 치통인 줄 알고 치과 가서 몇 번 진단 받고 아무 이상 없다고 해서 그냥 넘겼었습니다. 그렇게..

커피, 많이 마셔도 괜찮을까? 커피가 몸에 좋다던데, 많이 마셔도 괜찮지 않을까? 커피 속에는 폴리페놀 성분들이 들어 있는 데, 이러한 성분 때문에 우리는 흔히 커피를 마시면 몸에 항산화 작용을 하고 항염증 작용을 해준다고 많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뭔가 커피를 마시면 몸에 좋아질 것 같아 일부러 많이 마셔야 할 것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 또는 커피를 마셔도 몸에 좋으니 많이 마셔도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최근 우리나라 기능의학에서 연구하신 교수님께서 연구하여 나온 결과가 있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연구한 내용은 바로 커피 마시는 것이 과연 우리 몸의 염증 수치를 낮추거나 항염 효과가 있을 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결론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는 뗄려고 해도 뗄 수가 없다. 그런데 이러한 스트레스는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에 저장이 된다. 그리고 이는 승모근과 목줄기근육에 많이 생겨서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이 들 때 보통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에 무언가 큰 돌덩이가 얹혀져 있는 것처럼 느끼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약효가 없을까? 스트레스와 반대되는 좋은 호르몬이 있는데, 오늘은 모르핀, 엔도르핀, 다이돌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1. 모르핀 양귀비꽃에서 추출한 아편의 주성분이다. 심한 외상이나 수술 후 통증을 효과적으로 없애주는 진통작용과 하늘을 나는 듯한 황홀감을 주는 약이다. 가장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라고 할 수 있다. 2. 엔돌핀 1) 엔돌핀(엔도르핀) 이란 ..